HTTP 3.0

[HTTP 3.0은 왜 UDP를 선택한 것일까?] 1

[HTTP 3.0]

• QUIC(Quick UDP Internet Connection) 프로토콜 위에서 돌아가는 HTTP

[기존 HTTP는 TCP 통신을 이용한다]

• TCP는 3 way handshaking 때문에 신뢰성이 높으나 느리다

• HTTP 1.0 : 하나의 TCP 연결에 하나의 요청

• HTTP 2.0 : 하나의 TCP 연결에 다수의 요청

  → 단순히 핸드셰이킹 횟수를 줄이면서 레이턴시를 줄인 것, TCP에서 핸드셰이킹은 필수

• HTTP 3.0 : UDP를 사용

[기존 HTTP는 HOLB(Head of line blocking)문제가 있다]

• TCP 통신에서 패킷은 정확한 순서에 의해 처리 되어야한다
  • 중간에 패킷 정보가 어긋나면 처음부터 다시 받아야한다
  • 중간에 패킷 정보가 유실되거나 하면 HOLB 문제가 생겨 통신에 병목현상이 생긴다

[HTTP 3.0에서 UDP 를 사용한 이유]

• UDP는 하얀 도화지 같아서 커스텀이 가능하다
  • QUIC가 UDP를 이용해서 새로운 프로토콜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
• 그 이유 중에 하나는 TCP 헤더의 Sequence Number 에 있습니다. 대부분의 백본을 소유한 사업자들을 이 값을 이용하여 개인이 가진 장비의 수량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. 인터넷의 아버지인 구글의 빈트서프 부사장이 꿈꾸던 HTTP 의 프라이버시와 확장을 위해서는 이러한 중간 단계의 사업자들이 통제 가능한 문제가 사라져야 하는 것입니다. 세션하이제킹이나 시퀸스 번호 추측 공격에도 취약합니다.

[이점]

1. 연결 설정시 Latency 감소

   • TCP가 3번 응답을 주고 받는다 (3 Round Trip Time)

   • QUIC는 1번 응답을 주고 받는다 ( 1 RTT)

     

   • 첫번째 핸드셰이크 할때 연결 설정에 필요한 정보와 함께 데이터도 보내버린다

     • TCP는 암호화 연결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고 유효성까지 검사한후 데이터를 교환하지만 QUIC는 그냥 데이터를 꽂는다

   • 클라이언트가 서버 세션의 키를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서버의 Connection ID를 사용해서 특별한 초기화 키를 사용하여 통신을 암호화한다

   • 한번 연결에 성공하면 캐싱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0 RTT 만으로 바로 통신을 시작한다